외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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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 업체 선정 체크리스트 15문항

외주 개발 업체를 고를 때 계약 전에 물어볼 15문항이에요. 역량, 진행 방식, 계약, 출시 뒤 네 묶음으로 나눴고, 문항마다 좋은 답과 걱정되는 답을 같이 적었어요. 미팅에 들고 가서 그대로 물어보세요.

외주 개발 업체 미팅에서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이 많아요. 그래서 질문을 15개로 정리했어요.

미팅에 들고 가서 그대로 물어보세요. 문항마다 좋은 답과 걱정되는 답을 적어 뒀어요. 답을 못 하거나 얼버무리는 문항이 셋 넘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개발 에이전시를 8년간 운영하며 이 질문들을 받는 쪽이었어요. 좋은 고객은 꼭 이걸 물어봤어요.

역량 (4문항)

# 물어볼 말 좋은 답 걱정되는 답
1 비슷한 서비스를 만든 적이 있나요? 같은 유형(중개 · 구독 · 예약 등) 사례를 보여 줘요 포트폴리오 전체를 보여 주며 "다 할 수 있어요"
2 상담하는 분과 만드는 분이 같은가요? 만드는 사람이 미팅에 나와요 영업 담당만 나오고 개발자는 "배정될 예정"
3 만드는 사람의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연차와 직접 만든 서비스를 말해요 "팀이 있어요"로 끝나요
4 어떤 기술로 만드나요? 나중에 다른 개발자가 이어받을 수 있나요? 널리 쓰이는 표준 기술이고 이유를 설명해요 자체 솔루션 · 특정 플랫폼에만 올라가요

4번이 중요한 이유는 레일즈로 만들면 나중에 개발자 구할 수 있나요에 적었어요.

진행 방식 (4문항)

# 물어볼 말 좋은 답 걱정되는 답
5 중간에 무엇을 볼 수 있나요? 돌아가는 화면을 주소로 줘요 문서와 캡처만 보내요
6 얼마나 자주 보고하나요? 주기와 방식이 정해져 있어요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7 기획이 아직 흔들리는데 괜찮나요? 작게 만들어 보며 정하자고 해요 기획서를 다 써 오라고 해요
8 누가 검수하나요? 만든 사람 외에 보는 사람이 있거나, 자동 테스트가 있어요 "만든 사람이 확인해요"

5번과 7번이 왜 중요한지는 외주 개발 맡기기 전에에 있어요.

계약 (4문항)

# 물어볼 말 좋은 답 걱정되는 답
9 저작권과 소스코드는 언제 넘어오나요? 잔금 시점에 전부 양도, 계약서에 명시 "사용권을 드려요" 또는 조항이 없어요
10 견적에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빠지나요? 화면 목록과 미포함 항목을 적어 줘요 총액만 있어요
11 기능을 바꾸면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변경 절차와 기준이 계약서에 있어요 "그때 가서 얘기해요"
12 검수 기준과 기한은요? 화면 · 기능 목록 기준, 기한이 있어요 기준 없이 "확인해 주시면 돼요"

계약서 조항별 설명은 외주 개발 계약서, 조항별 공개에, 견적서 읽는 법은 맨먼스와 숨은 비용에 있어요.

출시 뒤 (3문항)

# 물어볼 말 좋은 답 걱정되는 답
13 서버 · 도메인 · 저장소 · 결제 계정은 누구 명의인가요? 전부 내 명의, 개발사는 초대받아 작업 개발사 명의로 만들고 "나중에 넘겨 드려요"
14 하자보수는 얼마 동안, 어디까지 무상인가요? 기간과 범위를 숫자로 말해요 "문제 생기면 봐 드려요"
15 유지보수는 어떻게 하나요? 끝낼 때 무엇을 받나요? 단가 · 응답 시간이 있고, 인수인계 문서를 줘요 유지보수 얘기를 피해요

13번은 초대가 아니라 소유권 이전, 15번은 외주 개발 유지보수 계약에 자세히 있어요.

점수 매기는 법

  • 좋은 답 12개 이상: 진행해도 돼요.
  • 9~11개: 걱정되는 문항을 계약서에 조항으로 넣고 진행하세요.
  • 8개 이하: 다른 곳을 더 보세요.

숫자보다 중요한 건 9 · 10 · 13번이에요. 이 셋은 하나라도 걱정되는 답이면 멈추세요. 실패했을 때 복구가 안 되는 항목이거든요. 실패 모양은 외주 개발 실패 사례 5가지에 적었어요.

헤이제임스는 어떻게 답하나요

같은 15문항을 저희에게 물으면 이래요.

  • 역량: 23년차 개발자가 직접 상담하고 직접 만들어요. 레일즈 표준 기술이에요.
  • 진행: 화면을 공유하며 같이 만들어요. 4시간 한 세션에 실서버 배포까지 끝나요. 기획이 흔들려도 돼요.
  • 계약: 표준계약서로 저작권 · 소스코드 전부 양도, 세션 단위 가격이라 미포함 항목이 없어요. 한 세션 550만 원(부가세 포함)이에요.
  • 출시 뒤: 계정은 처음부터 대표님 명의, 하자보수 1개월, 연 단위 유지보수로 몇 년씩 이어 가요.

4시간 동안 결정할 분이 함께 앉으셔야 해요. 그게 어려우면 다른 유형이 맞아요.

정리하면

  • 역량 4, 진행 4, 계약 4, 출시 뒤 3, 모두 15문항이에요.
  • 좋은 답 12개 이상이면 진행, 8개 이하면 다른 곳을 보세요.
  • 저작권(9), 포함 범위(10), 계정 명의(13)는 하나라도 안 되면 멈추세요.

내 서비스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먼저 알고 미팅에 가면 질문이 더 날카로워져요. 셀프 견적에서 화면 구성과 견적을 바로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15문항을 다 물어보면 업체가 싫어하지 않나요?

좋은 업체는 반가워해요. 답이 준비된 질문이거든요. 싫어하는 반응 자체가 답이에요.

가장 중요한 한 문항만 고르면요?

13번, 계정 명의예요. 코드와 계정이 내 것이면 나머지는 실패해도 복구할 수 있어요.

프리랜서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나요?

네. 특히 8번(검수)과 13번(계정 명의), 15번(끝낼 때 받는 것)을 꼭 물어보세요. 한 사람에게 묶이는 위험을 줄여 줘요.


쓴 사람 — 제임스
연세대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23년차 개발자예요. 개발 에이전시를 8년간 운영하며 스타트업 플랫폼 350개를 만들었고, 연매출 100억 원 커머스 기업의 CTO를 지냈어요. 정부지원사업을 받아도 봤고 심사위원도 해 봤어요. 최근 2년은 AI로 개발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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