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개발 ·
외주 맡기는 사이트 비교: 위시켓 · 크몽 · 숨고 · 프리모아 · 이랜서 · 외주나라
위시켓, 크몽, 숨고, 프리모아, 이랜서, 외주나라로 개발 외주를 맡기면 방식과 수수료가 어떻게 다른지 공식 안내로 확인해 표로 정리했어요. 대금 보호와 잘 맞는 프로젝트까지 비교해요.
개발 외주를 맡기려고 검색하면 위시켓, 크몽, 숨고 같은 이름이 먼저 나와요. 프리모아, 이랜서, 외주나라도 자주 보여요.
이름은 비슷해 보여도 일하는 방식이 다 달라요. 프로젝트를 올리고 지원을 받는 곳, 올라온 상품을 사는 곳, 견적을 받아 고르는 곳이 섞여 있어요.
이 글은 개발 외주 플랫폼 여섯 곳을 같은 기준으로 놓고 비교해요. 수수료와 대금 보호는 각 사이트의 공식 안내를 2026년 10월에 확인했어요. 정책은 자주 바뀌니 계약 전에 한 번 더 보세요.
어디에 맡길지 유형부터 고르고 싶다면 외주 개발 업체 고르는 법을 먼저 보셔도 좋아요. 이 글은 그중 "플랫폼"만 깊게 다뤄요.
외주 맡기는 사이트는 어떤 방식으로 나뉘나요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 방식 | 어떻게 진행되나요 | 해당 플랫폼 |
|---|---|---|
| 프로젝트 등록 · 지원 | 내가 프로젝트를 올리면 개발사 · 프리랜서가 견적을 내고 지원해요 | 위시켓, 프리모아, 이랜서 |
| 상품 구매 | 전문가가 올려 둔 서비스(패키지)를 골라 사요 | 크몽 |
| 견적 요청 · 비교 | 요청서를 쓰면 여러 고수가 견적을 보내고 내가 골라요 | 숨고 |
| 커뮤니티 | 카페 게시판에 구인 글을 올리고 직접 연락해요 | 외주나라 |
프로젝트 등록 방식은 규모가 큰 일에 맞아요. 상품 구매 방식은 할 일이 정해진 작은 작업에 맞아요.
플랫폼별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의뢰하는 쪽과 개발자 쪽이 내는 돈을 나눠서 봐야 해요. 의뢰자가 수수료를 안 내도 개발자가 내는 수수료가 결국 견적에 녹아 있을 수 있어요.
표에 나오는 대금 보호(에스크로)는 플랫폼이 개발비를 먼저 맡아 두는 제도예요. 의뢰자가 결과물을 확인한 뒤에야 개발자에게 돈이 지급돼요.
| 플랫폼 | 의뢰자가 내는 것 | 개발자가 내는 것 | 대금 보호 |
|---|---|---|---|
| 위시켓 (외주 프로젝트) | 이용요금 없음, 부가세 별도 | 500만 원 이상 20%, 미만 25% | 대금보호시스템 |
| 크몽 | 구매 수수료 주문 금액의 4.5% (최소 900원, 최대 135,000원) | 구간별 서비스 이용료 + 결제망 이용료 3.3% + 부가세 | 안전결제(구매 확정 뒤 지급) |
| 숨고 | 공개된 안내 없음 | 견적을 보낼 때 숨고캐시 차감, 최종 금액 수수료 없음 | 숨고페이 안내 있음 |
| 프리모아 (도급 계약) | 별도 수수료 없음(파트너 지원 금액에 포함), 부가세 별도 | 약정 수수료를 대금에서 차감 | 에스크로 |
| 이랜서 | 공개된 안내 없음 | 공개된 안내 없음 | 대금 보호 안내 있음 |
| 외주나라 (카페) | 카페 이용 무료 | 카페 이용 무료 | 없음, 직접 거래 |
출처는 아래 플랫폼별 설명에 붙였어요. "공개된 안내 없음"은 공식 페이지에서 숫자를 찾지 못한 칸이니 상담할 때 꼭 물어보세요.
위시켓은 어떤 곳인가요
위시켓은 프로젝트를 올리고 지원을 받는 방식이에요. 개발 외주 플랫폼 중 검색량이 가장 많아요.
위시켓 이용요금 안내(2026년 10월 확인)를 보면 결과물을 완성해 넘기는 외주(도급) 프로젝트에서 클라이언트(의뢰자) 이용요금은 무료예요. 의뢰자는 프로젝트 비용과 부가세만 내요.
파트너(개발자)가 내는 수수료는 프로젝트 종류와 금액에 따라 달라요.
- 외주 500만 원 이상: 대금의 20%
- 외주 500만 원 미만: 대금의 25% (상위 등급 파트너는 모든 프로젝트에 20%)
- 상주(기간제) 프로젝트: 대금의 10% (개발자가 정해진 기간 동안 회사에 붙어서 일하는 방식)
돈은 대금보호시스템으로 오가요. 의뢰자가 지급을 승인해야 파트너에게 대금이 나가요. 정부지원사업처럼 이 시스템을 쓸 수 없는 경우에는 직접 계약하는 길도 안내하고 있어요.
- 잘 맞는 경우: 만들 화면과 기능 목록이 정리돼 있고 여러 견적을 비교하고 싶을 때예요. 지원서가 여러 개 오기 때문에 고르는 눈이 필요해요.
- 알아 둘 점: 개발자 수수료가 20~25%예요. 같은 개발자에게 직접 맡길 때보다 견적이 높게 나올 수 있어요. 대신 대금 보호와 분쟁 지원을 받는 값이에요.
크몽은 어떤 곳인가요
크몽은 전문가가 올려 둔 서비스를 사는 방식이 기본이에요. "랜딩 페이지(홍보용 첫 화면) 제작 ○○만 원"처럼 가격과 작업 범위가 미리 적혀 있어요. 기업 의뢰 화면처럼 요청을 올려 견적을 받는 기능도 있어요.
의뢰인은 구매 수수료를 내요. 크몽 고객센터(2026년 10월 확인)에는 주문 금액의 4.5%, 최소 900원에서 최대 135,000원으로 나와 있어요.
전문가는 판매 수수료를 내요. 2024년 7월 개편 공지를 보면 금액 구간별로 서비스 이용료가 붙어요.
| 판매 금액 구간 | 서비스 이용료 |
|---|---|
| 70만 원까지 | 16.4% |
| 70만 원 초과 ~ 200만 원 | 9.4% |
| 200만 원 초과 | 4.4% |
여기에 카드사 등에 나가는 결제망 이용료 3.3%와 부가세가 더해져요. 공지의 예시로는 500만 원을 팔면 전문가가 약 441만 원을 받아요. 수수료는 카테고리마다 다를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대금은 크몽 안전결제로 보관했다가 구매 확정 때 전문가에게 지급해요. 구매 확정 뒤에는 환불이나 수정 절차가 어려워지니 결과물을 다 확인하고 확정을 누르세요.
- 잘 맞는 경우: 랜딩 페이지, 버그 수정, 작은 기능 추가처럼 범위가 분명한 일이에요.
- 알아 둘 점: 상품 설명에 적힌 범위 밖의 일은 추가 금액이 붙어요. 큰 서비스를 상품 여러 개로 쪼개 사면 관리가 어려워져요.
숨고는 어떤 곳인가요
숨고는 요청서를 쓰면 여러 전문가(고수)가 견적을 보내는 방식이에요. 개발 말고도 인테리어, 레슨 같은 생활 서비스가 많아요.
숨고 고수 안내(2026년 10월 확인)를 보면 고수가 견적을 보낼 때 충전금인 숨고캐시를 써요. 고객이 견적을 열어 봤을 때만 비용이 빠져요. 최종 서비스 금액에는 수수료가 없다고 적혀 있어요.
숨고 메인에는 숨고페이와 숨고보증이 안내돼 있어요. 다만 개발처럼 큰 금액 거래에 어떤 보호가 적용되는지는 공식 페이지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결제 전에 고수와 숨고에 직접 물어보세요.
- 잘 맞는 경우: 동네 가게 홈페이지, 간단한 쇼핑몰 세팅처럼 작은 일을 빠르게 견적받을 때예요.
- 알아 둘 점: 개발 전문 플랫폼은 아니에요. 큰 앱 개발이라면 견적을 보낸 고수의 개발 이력을 따로 확인해야 해요.
프리모아는 어떤 곳인가요
프리모아도 프로젝트를 올리고 지원을 받는 방식이에요. 프리모아 클라이언트 이용가이드(2026년 10월 확인)를 보면 프로젝트 등록은 무료예요.
결과물을 완성해 넘기는 도급 계약은 파트너가 낸 지원 금액 안에 프리모아 수수료가 포함돼 있어요. 의뢰자는 계약 금액과 세금계산서 부가세 10%만 내요. 개발자를 기간제로 부르는 상주 계약은 월 급여의 5%를 이용료로 따로 내요.
진행 중에는 담당 매니저가 개발사와의 미팅에 함께 들어간다고 소개해요. 계약은 법무 검토를 받은 에스크로 표준계약서로 진행해요.
이용약관에는 대금을 프리모아 지정 계좌에 넣어 두었다가 양쪽이 확인한 뒤 지급한다고 적혀 있어요. 프리랜서가 완료를 알렸는데 클라이언트가 7일 동안 답이 없으면 결과물 확인(검수)이 끝난 것으로 본다는 조항도 있어요. 확인을 미루지 마세요.
- 잘 맞는 경우: 매니저가 중간에서 도와주길 원할 때예요. 처음 외주를 맡기는 분에게 편해요.
- 알아 둘 점: 파트너 쪽 수수료율은 공식 페이지에서 숫자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견적에 수수료가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알기 어려워요.
이랜서는 어떤 곳인가요
이랜서는 IT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이에요. 회사 소개(2026년 10월 확인)에는 프리랜서 41만 명, 프로젝트 8만 건이라고 적혀 있어요. 2003년에 에스크로 제도를 도입했다는 연혁도 있어요.
메인 화면에는 1:1 전담 매니저와 대금 보호를 안내해요. 회사에 상주할 개발 인력을 찾는 기업이 많이 쓰는 편이에요.
수수료는 공식 페이지에서 숫자를 찾지 못했어요. 상담할 때 의뢰자와 프리랜서가 각각 얼마를 내는지 물어보세요.
- 잘 맞는 경우: 개발자를 몇 달 동안 상주시키거나 기존 팀에 사람을 붙이고 싶을 때예요.
- 알아 둘 점: 처음부터 서비스를 통째로 맡기기보다 사람을 구하는 쪽에 가까워요. 기획과 관리는 내 쪽에서 직접 해야 해요.
외주나라는 어떤 곳인가요
외주나라는 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외주 커뮤니티예요. 외주나라 카페는 2026년 10월 네이버 검색 결과 기준 회원이 약 16.9만 명이에요. 개발, 디자인, 영상 편집 구인 글이 같이 올라와요.
카페는 게시판이라 플랫폼이 대금을 맡아 주지 않아요. 계약서 작성, 대금 지급, 저작권 이전을 전부 당사자끼리 정해야 해요.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사이트도 있으니 운영 주체를 확인하세요.
- 잘 맞는 경우: 수수료 없이 사람을 직접 찾고 계약을 스스로 챙길 수 있을 때예요.
- 알아 둘 점: 문제가 생기면 중재해 줄 곳이 없어요. 계약서 조항은 외주 개발 계약서, 조항별 공개를 보고 직접 챙기세요.
위시켓 후기만 보고 골라도 되나요
후기는 참고만 하세요. 플랫폼 후기는 플랫폼에 대한 평가이지, 내 프로젝트를 맡을 그 개발자에 대한 평가가 아니에요.
플랫폼보다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에요. 어디서 만나든 이 다섯 가지를 확인하세요.
- 상담한 사람이 직접 만드나요? 영업 담당과 실제 개발자가 다른지 물어요.
- 비슷한 걸 만들어 본 적 있나요? 지금 운영 중인 서비스 주소를 받아 직접 써 봐요.
- 화면 · 기능 목록이 견적서에 붙어 있나요? 이게 없으면 나중에 "견적에 없던 일"이라는 말이 나와요.
- 소스코드(프로그램 원본)와 서버 계정은 누구 명의인가요? 처음부터 내 명의로 만들어요.
- 중간 결과를 언제 볼 수 있나요? 실제로 돌아가는 화면을 주기적으로 보여 주는지 물어요.
견적이 여러 장 왔다면 외주 개발 견적서 비교표로 같은 기준에 맞춰 놓고 보세요.
플랫폼 입찰과 다른 방식도 있나요
있어요. 플랫폼은 문서를 올리고, 견적을 받고, 몇 주 뒤 결과를 보는 흐름이에요. 기획이 아직 흔들리면 이 과정이 길어져요.
(주)헤이제임스의 실시간 제작은 입찰이 없어요. 23년차 개발자와 화면을 공유하며 4시간 한 세션에 만들고 실서버 배포(실제 인터넷에 공개)까지 마쳐요. 20~30분마다 결과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방향을 정해요.
가격은 한 세션 55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정해져 있어요. 한 세션에 안 들어가면 세션을 나누고 단가는 같아요. 소스코드와 서버 · 도메인(인터넷 주소) 계정은 고객 명의로 넘겨요.
모든 프로젝트에 맞는 건 아니에요. 4시간 동안 함께 결정할 사람이 있어야 해요. 기획이 다 끝난 대형 프로젝트라면 플랫폼이나 에이전시가 더 맞을 수 있어요.
정리하면
- 위시켓 · 프리모아 · 이랜서는 프로젝트를 올리고 지원을 받는 방식이에요.
- 크몽은 상품을 사는 방식, 숨고는 견적을 받아 고르는 방식, 외주나라는 카페에서 직접 찾는 방식이에요.
- 의뢰자 수수료가 없어도 개발자 수수료가 견적에 들어 있을 수 있어요.
- 어느 플랫폼이든 대금 보호, 계정 명의, 화면 목록이 붙은 견적서를 확인해요.
플랫폼에 올리기 전에 내 서비스 규모부터 알고 싶다면 셀프 견적에서 화면 구성과 견적을 먼저 보세요. 그 화면을 그대로 플랫폼 요청서에 붙여도 돼요.
자주 묻는 질문
위시켓과 크몽은 무엇이 다른가요?
위시켓은 내가 프로젝트를 올리면 개발사가 지원하는 방식이에요. 크몽은 전문가가 올려 둔 서비스 상품을 골라 사는 방식이 기본이에요. 큰 프로젝트는 위시켓, 범위가 정해진 작은 일은 크몽이 잘 맞는 편이에요.
외주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돼요. 수수료가 없는 대신 대금 보호와 분쟁 중재도 없어요. 직접 계약한다면 단계별 대금 지급과 저작권 이전 조항을 계약서에 꼭 넣으세요. 일반 정보이고 법률 자문이 아니에요.
플랫폼 수수료는 의뢰자가 내나요, 개발자가 내나요?
플랫폼마다 달라요. 위시켓과 프리모아 도급 계약은 의뢰자 이용요금이 없고 개발자 쪽에서 빠져요. 크몽은 의뢰인 구매 수수료와 전문가 판매 수수료가 둘 다 있어요.
쓴 사람 — 제임스
연세대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23년차 개발자예요. 개발 에이전시를 8년간 운영하며 스타트업 플랫폼 350개를 만들었고, 연매출 100억 원 커머스 기업의 CTO를 지냈어요. 정부지원사업을 받아도 봤고 심사위원도 해 봤어요. 최근 2년은 AI로 개발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