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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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금 사용처, 모두의 창업·청창사·초창패 선정 후 어디에 써야 추가 지원을 받을까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지원금을 어디에 쓰느냐가 다음 단계 평가를 정해요. 실제로 운영할 제품을 만들고 사용자 반응을 보여 주는 데 쓰는 게 가장 남아요. 200만 원, 1천만 원, 2천만 원으로 각각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와 외주 규정까지 정리했어요.

모두의 창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셨나요? 축하드려요.

이제 고민이 하나 생겨요. 이 돈을 어디에 써야 다음 지원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모두의 창업은 200만 원에서 시작해요. 잘 쓰면 최대 10억 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첫 돈을 쓰는 방법이 중요해요.

저는 창업지원금으로 창업했고, 지원사업 심사위원도 해 봤어요. 지원금을 받은 대표님들의 플랫폼도 100개 넘게 만들었어요. 그 경험으로 정리했어요.

지원사업을 왜 신청해야 하는지는 창업가라면 정부지원사업이 필수인 이유에 따로 적었어요. 이 글은 선정된 다음 이야기예요.

지원금을 흐지부지 쓰면 어떻게 되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이 그렇게 써요.

모두의 창업 1기에서는 사용 기한이 다가오자 이런 일이 있었어요.

  • 가까운 거리도 택시를 탔어요.
  • 비싼 식당에서 회의비로 카드를 썼어요.

다른 지원사업은 사업비로 사람을 뽑고, 장비를 사고, 광고를 돌릴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기한에 쫓기면 거기에 써요.

그런데 지금은 AI가 있어요. 사람을 뽑지 않아도 되는 일이 많아요. 장비는 쓰던 노트북이면 돼요. 돈으로 산 광고는 오래가지 않아요.

모두의 창업은 아예 1라운드 카드에 인건비와 광고비 항목이 없어요. 노트북 같은 장비도 살 수 없어요.

그럼 어디에 써야 가장 남나요

제품을 만드는 데 쓰는 게 가장 남아요. 그것도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이요.

그리고 그 제품을 어떻게 팔지까지 정해야 해요. 사업 기간 안에 실제 사용자 반응을 보여 줘야 하거든요.

제가 심사해 보면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같아요. 만들고, 출시하고, 사용자 반응까지 있어야 다음 단계에 갈 확률이 올라가요.

어렵게 들리지만 기간은 길지 않아요. 집중하면 만드는 건 하루, 출시해서 반응을 보는 건 일주일 안에 해 볼 수 있어요.

제품을 직접 만들면 안 되나요

두 가지를 알아 두세요.

1. 직접 만든 시제품은 제작비로 인정되지 않아요. 외주 업체를 거쳐야만 집행돼요.

2. 품질과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바이브코딩을 배워서 만들어도 전문가가 아니면 사용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기 쉬워요. 보안 구멍이나 법에 걸리는 기능이 들어가면 평가보다 더 큰 피해가 생겨요.

그래서 이렇게 나누는 걸 권해요.

  • 대표님이 직접 — 프로토타입이나 화면 시안까지
  • 전문가에게 — 실제로 운영할 서비스, 지원사업의 시제품비나 외주 용역비로

직접 만들다 막히는 지점은 바이브코딩 앱 출시, 마지막 20%가 어려운 이유에 정리했어요.

금액별로 무엇을 만들 수 있나요

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금액 만들 수 있는 것 예시
200만 원 회원가입·로그인, 핵심 기능, 관리자 화면, 서비스 소개 화면, 실제 주소로 배포 AI 자기소개서 첨삭
1천만 원 위 분량의 다섯 배, 고쳐서 다시 반영, 자동 기능, 외부 데이터 연결 카페 창업 상권 분석
2천만 원 연구가 필요한 기능, 실시간 화상 통화, 사용 흐름 다듬기 중고차 영상 매물 분석

200만 원: 첫 버전

아이디어 단계에서 선정되면 처음 받는 돈이에요.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로 예를 들어 볼게요.

  • 사용자가 이메일이나 카카오로 가입해요.
  • 자기소개서를 올리면 AI가 문장을 고쳐 줘요.
  • 어디가 약한지도 짚어 줘요.
  • 운영자는 관리자 화면에서 회원과 첨삭 내역을 봐요.
  • 실제 주소로 접속되게 서버에 올려요.

글을 고치거나, 요약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AI 기능은 이제 200만 원 안에서 붙일 수 있어요.

1천만 원: 고쳐 가며 키우기

모두의 창업 1기 2라운드 시제품비 1천만 원이면 200만 원의 다섯 배를 만들 수 있어요.

가장 큰 차이는 한 번 만들고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먼저 써 보게 하고, 어디서 막히는지 보고, 고쳐요. 그러면 발표에서 사용자 반응을 보고 고친 버전을 보여 줄 수 있어요.

관리자 화면도 많은 걸 알려 줘요.

  • 회원을 조건별로 찾고 엑셀로 내려받아요.
  • 매출과 가입 추이를 그래프로 봐요.
  • 특정 회원에게 쿠폰을 보내요.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능도 들어가요. 매일 아침 전날 매출을 정리해 운영자에게 메일로 보내는 식이에요.

다른 회사의 API를 불러 그 기능을 내 서비스 안에서 쓸 수도 있어요. 공공데이터포털의 정보도 연결할 수 있어요.

카페 창업 상권 분석 서비스라면 주소를 넣었을 때 이런 걸 바로 보여 줘요.

  • 주변에 카페가 몇 곳 있는지
  • 그 땅을 어떤 용도로 쓸 수 있는지

데이터는 정부가 무료로 열어 뒀어요. 보기 좋게 묶어 주기만 해도 돈을 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어요.

2천만 원: 어려운 기능과 다듬기

모두의 창업에서 200명 안에 들어 시제품비가 합쳐서 2천만 원이 되면 달라져요.

연구가 필요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어요. 중고차를 파는 사람이 차를 한 바퀴 돌며 영상을 찍어요. 그러면 번호판을 읽고, 긁힌 곳을 찾아 매물 정보에 표시해 줘요. 이런 기능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고 골라야 해요.

선생님과 학생이 서비스 안에서 얼굴을 보며 수업하는 실시간 화상 통화도 이 예산이면 충분해요.

다듬는 데도 시간을 쓸 수 있어요. 가입부터 결제까지 몇 번 눌러야 하는지 세어 봐요. 헷갈리는 문구와 버튼 위치를 고쳐요. 그러면 중간에 나가는 고객이 줄어요.

예산이 크면 한 번에 다 써도 되나요

아니요. 나눠서 쓰세요.

저는 개발 에이전시를 하며 수백 개의 스타트업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대부분은 사라졌어요.

살아남아 매출 수백억 원을 내거나, 매각되거나, 상장한 곳도 있어요. 이곳들은 처음부터 수천만 원을 쓰지 않았어요. 몇백만 원으로 최소 버전을 만들고, 서비스하며 키웠어요.

그래서 순서는 이래요.

  1. 핵심 기능 하나가 돌아가는 최소 버전을 내놓아요.
  2. 그 주소를 초기 고객 몇 명에게 보내 써 보게 해요.
  3. 반응을 본 다음 다음 기능을 만들어요.

외주를 맡길 때 지켜야 할 규정은 뭔가요

지원사업의 외주 용역비 조항은 꽤 구체적이에요. 아래는 자주 나오는 규정이에요.

  •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본 적 없는 업체와는 계약할 수 없어요.
  • 업종이 과업과 맞지 않는 업체도 안 돼요.
  • 대표님이 다니던 회사와도 계약할 수 없어요.
  • 선금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선급금 보증보험이 필요해요.
  • 납품받으면 사진이 들어간 검수조서와 완료보고서를 써요.
  • 외주 업체가 다른 곳에 재하청을 주면 그 돈은 집행되지 않아요.

규정은 사업과 해마다 달라요. 꼭 지금 받은 사업의 공고와 사업비 집행 기준을 확인하세요.

어디에 맡기든 계약서에서 꼭 볼 것도 있어요.

  • 소스코드를 전부 넘겨주나요?
  • 서버·계정·도메인이 내 명의인가요?
  • 끝난 뒤 직접 고치고 운영할 수 있게 인수인계를 해 주나요?

서류와 진행 순서는 정부지원금으로 앱 외주 개발하기에 정리했어요.

헤이제임스에 맡기면 어떻게 진행되나요

시제품비를 헤이제임스 실시간 제작에 쓰시면 이렇게 진행돼요.

  • 화면을 공유하며 제가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실 수 있어요.
  • 사용자 화면과 관리자 화면을 수십 장 함께 만들어요.
  • 단건 결제와 구독 결제까지 붙여 실제 서버에 올려요.
  • 사업성과 마케팅 방향도 그 자리에서 같이 봐요.

끝나면 대표님 주소로 접속되는 서비스가 생겨요. 소스코드와 저작권은 전부 대표님 것이에요. 서버, 도메인, API 계정도 대표님 명의로 남아요.

제작 과정은 전부 녹화돼요. 직접 AI로 고치고 운영하실 수 있게 바이브코딩 환경과 배포 방법도 알려 드려요.

외주 규정에 필요한 문서는 미리 만들어 드려요. 비슷한 제품을 만든 경험을 보여 줄 증빙도 준비돼 있어요.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개발만 28건을 했어요.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대표님들이 맡기신 거예요. 결과물을 내고 우수 평가를 받아 추가 지원금을 받으셨어요.

아직 선정 전이라면 정부지원사업 검색에서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공고를 찾아보세요.

정리하면

  • 지원금은 실제로 운영할 제품을 만드는 데 쓰세요.
  • 팔 방법까지 정하고, 사업 기간 안에 사용자 반응을 보여 주세요.
  • 큰 예산도 나눠서 써요. 최소 버전부터 내고 반응을 보며 키워요.
  • 외주 규정과 계약서의 코드·계정 명의를 꼭 확인하세요.

이 내용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 창업 200만 원 카드로 개발비를 낼 수 있나요?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카드에는 인건비와 광고비 항목이 없고 장비도 살 수 없어요. 대신 외주 업체를 통한 제작비로 쓰면 다음 평가에 보여 줄 결과물이 생겨요. 쓸 수 있는 항목은 사업마다 바뀌니 받은 공고의 사업비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제가 직접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시제품도 사업비로 인정되나요?

아니요. 직접 만든 시제품은 제작비로 인정되지 않고 외주 업체를 거쳐야 집행돼요. 대표님은 프로토타입이나 화면 시안까지 만들고, 실제로 운영할 서비스는 외주 용역비로 맡기는 방법을 권해요.

다음 단계 평가를 잘 받으려면 무엇을 보여 줘야 하나요?

실제로 출시한 제품과 사용자 반응이에요. 최소 버전을 먼저 내놓고 초기 고객에게 써 보게 한 뒤, 막힌 곳을 고친 버전을 보여 주면 좋아요. 팔 방법까지 정해 두면 더 잘 읽혀요.


쓴 사람 — 제임스
연세대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23년차 개발자예요. 첫 창업을 정부 창업지원사업으로 시작했고, 정부지원사업 심사위원도 여러 번 해 봤어요. 개발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플랫폼 350개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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